어제 내가 쓴 글을 보는데, 뭔가 설명이 중간중간 부족한 느낌이 있다. 그래도 부족한건 알아서 찾아보라는(?) 마음으로...
부족한 내가 프로그래밍이란것을 배우면서 확실히 성장했다고 느낀점이 있다면, 바로 구글링이다. 구글은 신이다.
어제 쓴 글에 자바의 특징 중 하나인 객체 지향이 뭔지를 살펴보도록 하자.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Object Oriented Programming) 이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중 하나로, 프로그래밍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추상화시켜 상태와 행위를 가진 객체를 만들고 그 객체들 간의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로직을 구성하는 프로그래밍 방법이다.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코드 재활용 쉽게 가능
- 유지보수가 쉬움
- 업무 분담이 쉬움
자바는 각각의 기능별로 클래스를 만들기 때문에, 나중에 같은 기능의 코드가 필요할때도 다시 코드를 짤 필요없이 클래스에서 불러오면 된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부분의 클래스만 고치면 되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쉬우며, 같은 이유로 기능별로 따로 만든 후에, 클래스들을 합치면 되기 때문에 업무 분담이 쉽다.
그러나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이다.
- 처리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다.
- 객체가 많으면 용량을 많이 잡아먹는다.
- 효율적인 설계를 위해 많은 시간이 든다.
공부를 하면서 OOP에 대한 내용들을 찾아보니,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키워드 5가지를 설명해 놓은 곳이 있길래 링크를 남겨 놓는다.
글을 정말 재밌게 쓰셨다.
인용하여 보여주자면,
1) 클래스 + 인스턴스(객체)
2) 추상화
3) 캡슐화
4) 상속
5) 다형성
이 5가지 키워드를 설명하는 글인데,
클래스 :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를 만들기기 위해 추상화를 거쳐 집단에 속하는속성(attribute)과행위(behavior)를변수와 메서드로 정의한 것
인스턴스(객체) : 클래스에서 정의한 것을 토대로 실제 메모리상에 할당된 것으로 실제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추상화 : 불필요한 정보는 숨기고 중요한 정보만을 표현함으로써 공통의 속성이나 기능을 묶어 이름을 붙이는 것이다.
캡슐화 : 코드를 재수정 없이 재활용하는 것. 확장된 의미로 모듈화가 있음.
상속 : 부모클래스의 속성과 기능을 그대로 이어받아 사용할 수 있게하고 기능의 일부분을 변경해야 할 경우 상속받은 자식클래스에서 해당 기능만 다시 수정(정의)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다형성 : 하나의 변수명, 함수명 등이 상황에 따라 다른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것이다. 즉 오버라이딩(Overriding), 오버로딩(Overloading)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 오버라이딩 : 부모클래스의 메서드와 같은 이름, 매개변수를 재정의 하는것.
- 오버로딩 : 같은 이름의 함수를 여러개 정의하고, 매개변수의 타입과 개수를 다르게 하여 매개변수에 따라 다르게 호출할 수 있게 하는 것.
뭐 클래스랑 메소드를 정리하자면, 메소드가 정해진 인자를 받아 값을 반환하는 도구이며, 클래스는 그 도구를 묶어놓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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